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카루 레이 (문단 편집) == 평가 및 기타 == 전체적으로 원작의 [[토가미 뱌쿠야]] 포지션에 대칭되는 어그로 담당 및 유능하지만 재수 없는 캐릭터 역할이지만,[* 심지어 설정비화에서도 모티브가 여자 토가미라고 밝혔다.] 힌트도 주긴 해도 상식적인 추리를 곁들이는 선에만 그치고 평상시엔 일행 주변을 겉돌면서 대놓고 단합을 깔본 토가미와는 달리 [[키리기리 쿄코]]처럼 언제나 자발적으로 사건의 진상에 가장 먼저 도달하고 필요하면 커다란 힌트도 여러 번 던져주는 등 단순한 토가미 [[성전환|TS]]라기 보단 '''여자 [[셜록 홈즈(셜록)|셜록]]'''에 가까운 편. 대신 토가미에 비해서 비속어와 욕설의 빈도가 상당히 높다.[* 걸레x이라는 말도 서슴치 않게한다.] 또한 토가미가 주인공을 자신의 호적수로 생각하며 견제했던 것과 다르게 메카루는 마에다를 비롯한 다른 학생들을 깎아내리는 빈도가 더 크다.[* 토가미는 나에기에게 최소한 호칭은 제대로 불러주었다. 토모리를 걸레라고 부르고 마에다를 중반부 말까지 무능이라고 부른 메카루와 다르게.] 토가미가 다른 학생들에게 우월감을 드러내며 접촉 자체를 싫어했다면 메카루는 거기서 한 술 더 떠서 분열을 조정하는 것. 즉 토가미는 자신이 다른 이들보다 뛰어나다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메카루는 다른 이들이 자신보다 열등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사고한다.[* 자유 행동만 하더라도 토가미는 자신이 시간을 쪼개 주는 걸 영광스럽게 알라는 우월감을 드러낸다면 메카루는 저리 꺼지라는 적대감을 드러낸다. ] 그러다 보니 탈출을 위한 협조는 하나도 안 하면서 지금의 서바이벌 상황이나 사건을 해결하는 것 자체를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킨조 츠루기]]와 더불어 많은 학생들의 적대감정을 사고 있지만 킨조와 마찬가지로 매 학급재판마다 그녀의 도움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어그로]]란 어그로는 잔뜩 끌면서도 마냥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 그래도 사람의 죽음 자체는 경건하게 받아들이는 듯 하며 각 사건에 대한 총평도 교수답게 언제나 객관적으로 한다. 또 챕터 4 이후로 이라나미 덕후가 되었다고 할 정도로 끝까지 희망은 만들어낸다는 것이라는 대사를 상당히 많이 한다. 주인공 [[마에다 유우키]]와 함께 '''명실상부한 [[상식인]] 포지션.''' 전반적으로 건방지다가 챕터 4에서 동료의 죽음에 각성하여 태도를 돌변하여 아군이 된다던가 하는 점까지 완벽한 토가미의 호환인 듯 하면서도 진상에 도달하는 속도를 보면 [[키리기리 쿄코]]와도 비슷한 면이 있다. 두 캐릭터가 모두 작중에서 최종 생존한 만큼 메카루도 마지막 챕터까지 생존 성공. 메카루는 외강내유형 인물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부모로부터 버려졌다는 상처 때문인 듯 하다.[* 실제로 설정비화에 따르면 헤어지기 전에는 부모님을 너무나도 사랑했기 때문에 배신당했다고 생각했을 때 그 절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름을 개명할까도 진지하게 고민했지만 자길 버린 자들을 잊지 않기 위해, 자기 자신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결국 바꾸진 않았다고.] 마음 속으로는 친밀한 관계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버려지는 것과 사람들의 매정한 태도가 두려워서 마음의 문을 닫고 쌀쌀맞게 대한다는 것. 챕터 4에서 피해자와 가해자의 희생을 보고 마음을 연 것은 그들이 자신이 그토록 마음 속으로 바라왔던 선한 인물들이었기 때문이었다. 챕터 6에서도 친구놀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는 등 메카루는 겉으로는 매정하지만 이는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으려는 방어기제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부모님이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은 '''메카루가 완전히 오해한 것'''이었다. 메카루의 부모님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져 대출을 받는 등 돈을 많이 빌려 그만큼 큰 빚을 지니고 있었다. 결국 메카루의 가족은 빚쟁이들에게 쫓기기 시작했는데, 메카루를 굉장히 아끼던 부모님은 소중한 딸마저 빚쟁이들에게 위협받을 것을 염려해 메카루를 친척집에 맡기게 되었다. 그런데 그 친척이 무책임하게도 메카루를 돌보기 싫다며 5살 짜리 애를 길바닥에 내버리고는 만다. 당시 너무 어려 일의 정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메카루는 부모님이 자신을 버렸다고 오해하여 그들을 증오하게 된 것이다. [[http://linuj.tistory.com/m/entry/%EC%BA%90%EB%A6%AD%ED%84%B0-%EC%84%A4%EC%A0%95%EB%B9%84%ED%99%94-11-%EB%A9%94%EC%B9%B4%EB%A3%A8-%EB%A0%88%EC%9D%B4|설정비화]]에 메카루의 어린 시절 모습이 그려져 있다. 부모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면서 웃는 메카루의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씁쓸하다. 3월 한 달간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9위를 기록했다. 메카루 자체는 인기 있는 편이지만 워낙 넘사벽인 캐릭터들이 많아서 그런 듯.[* 단간론파 원작에서도 생존자임에도 순위가 높지 않으며, 반대로 사망했음에도 순위가 높은 경우는 빈번하다.] 실제로 1위부터 9위까지의 상위권 캐릭터들은 남학생이 대부분이고 메카루보다 순위가 높은 여성 캐릭터는 쿠로카와, 타이라, 이노리 뿐이다. 제작자가 밝힌 메카루 레이가 검정이 될 시의 처형 도안은 다음과 같다. * <체벌교실> - 모노쿠마 학생들이 가득한 강의실. 메카루는 교단에서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수업을 시작한다. 중간중간 모노쿠마들이 졸거나 딴짓을 할 때마다, 칠판 아래쪽에 있는 분필 사출구에서 총알처럼 날아가는 분필이 모노쿠마들에게 날아가 박살낸다. 한마리, 두마리씩 점점 사라져가는 모노쿠마들. 모든 모노쿠마 학생이 분필에 맞아 사라진 뒤, 교실 뒤편에 있는 학부모 참관석에서 메카루는 자신의 부모님의 모습을 본다. 수업에서 잠깐 한눈을 판 그 때, 분필 사출구가 발사되며 메카루의 몸을, 메카루의 부모님과 함께 꿰뚫어버리고, 그대로 교실 기둥을 박살내어 교실은 무너진다. 무너진 교실의 잔해엔 메카루의 팔만이 그녀가 그곳에 묻혀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처형 내용은 다르지만 마지막의 팔이 나와있는 장면이 [[다테나시 세이나|옆동네 누군가]]와 매우 흡사하다] 여담으로 IF 스토리인 챕터 EX에선 킨조와 메카루를 조종해 볼 기회가 생기는데, 이때 저장했을 때 나오는 체력이 '''1'''이다. 킨조는 체력이 40인걸 보면 외강내유스러운 모습이 스탯에도 반영된 듯. [[분류:단간론파 어나더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